인터넷 방송인 양예원 씨의 폭로로 알려진 이른바 비공개 촬영모임의 성추행과 사진 유출 사건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변호인과 함께 재판을 지켜본 피해자 양 씨는 그동안 많이 답답하고 무서웠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양예원 / '비공개 촬영회' 사건 피해자 : 많이 답답했어요. 많이 답답했고, 힘들고 무섭고 진짜 좀 후회됐어요. 괜히 말을 했나, 괜히 문제를 제기했나. 힘들다고 여기서 놔버리면 정말 그냥 나에 대한 오해고 뭐고 다 풀리지 않고 저 사람들에 대한 처벌도 받게 할 수 없고 그 상태로 끝나버리는 거잖아요.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정말 잘 이겨내 보려고 버티고 버텼습니다.]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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