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들 원하는 목표 이뤄내 감사"
- "9골 넣을 줄 몰랐다…동료들 도와줘 가능"
- "손흥민, 많이 도와줬던 고마운 친구"
- "골 결정력, 찬스 있을 때 집중하려 노력"
- "비난 있을 때도, 팀에 도움 주고자 노력"
- "이번 대회로 힘도 나고 의지 다지게 돼"
- "짧은 시간 많은 경기 힘들었지만 이겨내"
- "이승우 선수랑 방에서 많은 얘기 나눠"
Q. 경기 마친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황의조 / 남자축구 대표팀 공격수]
일단 선수들이 원하는 목표를 이뤄냈고 또 짧은 기간이었지만 또 힘든 일정 잘 버텨줘서 저희가 원하는 목표를 이뤘다고 생각해요.
Q. 9골이나 넣을지 생각하셨어요?
[황의조 / 남자축구 대표팀 공격수]
일단 그럴 줄은 몰랐는데 계속 팀을 위해서 플레이를 하고 또 팀 동료들이 많이 도와줬기 때문에 많은 골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동갑 친구인 손흥민 선수와 부쩍 가까워진 것 같은데, 이번 대회에서. 어떠세요?
[황의조 / 남자축구 대표팀 공격수]
일단 어렸을 때부터 많이 봐왔던 친구라 친한 점은 있었지만 그래도 이번 대회 때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참 고마운 친구이고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어요.
Q. 아시안컵 때도 활약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은데요, 어떠세요?
[황의조 / 남자축구 대표팀 공격수]
일단 기회가 된다면 나라를 대표해서 뛰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뛰고 싶고 또 좋은 기회가 있다면 많은 골도 넣고 싶고 최선을 다해서 모든 경기에 출전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Q. 시작할 때는 좀 안 좋았어요. 이번 대회 통해서 결정력이 많이 좋아진 모습인데 특별한 비결 같은 건?
[황의조 / 남자축구 대표팀 공격수]
특별한 비결보다는 찬스가 왔을 때 집중하려고 노력을 했고 또 선수들이 좋은 패스도 들어올 거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득점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Q. 처음 아시안게임 대표팀 와일드카드 됐을 때 과도한 비난도 받았고 병역 논란도 있었는데 그때 마음가짐, 그걸 어떻게 돌파하려고 노력했는지.
[황의조 / 남자축구 대표팀 공격수]
일단 마음가짐은 최대한 팀에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고 일단 저를 믿어주신 감독님 또 코칭스태프, 선수들을 위해서 제가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던 것 같아요.
Q. 여론을 보니까 어떤 마음이 드세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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