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투석을 받아야 하는 환자 10명이 기상 악화로 추자도에 묶여 있다가 해경에 의해 무사히 이송됐습니다.
한국신장이식장애인협회 소속 한 모 씨 등 10명은 그제(1일) 추자도에 단체 여행을 갔다가 기상 악화로 여객선이 결항하면서 발이 묶였습니다.
환자들은 내일(3일) 예정된 신장 투석을 받지 못하면 급격한 신체 이상이 우려된다며 해경에 이송을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환자와 보호자를 제주항으로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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