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도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기승인데요.
동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막바지 휴가 즐기시는 분들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 이남 지방 곳곳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밤까지 이어지겠고요.
내일은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 남부 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중부 지방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청과 전북, 경북과 강원 남부 지방에 많은 곳은 200mm 이상이고요.
그 밖의 남부와 경기 남부에도 최고 80mm,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지방에는 10~50mm가 되겠습니다.
내일보다는 모레 비가 집중되겠는데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까지 비가 잦겠고요.
비가 그친 뒤에도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82515485682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