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충남에서 강풍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23일) 오후 7시 반쯤 충남 논산시 노성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지붕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지붕 일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충남소방본부에는 논산과 서천 등에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6건 접수됐으며, 간판이 흔들린다는 신고도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이상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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