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아름 정회성 기자 = 전통시장과 인접한 빈집에서 불이 났으나 상인들이 합심해 대형 화재를 막았다.
2일 오전 9시 36분께 광주 서구 양동시장 상가 뒤편 빈집에서 불이 났다.
상인들은 영업을 시작하기 전 문이 닫힌 상가 뒤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소화기로 불을 끄기 시작했다.
다른 상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큰 불길이 잡힌 것을 확인하고 9시 50분께 천장 속에 남은 잔불을 껐다.
상인들의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나 다른 점포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빈집의 배전반 일부가 탄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8/02 10:55 송고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https://goo.gl/VQTsSZ
◆ 오늘의 핫뉴스 → https://goo.gl/WyGXpG
◆ 현장영상 → https://goo.gl/5aZcx8
◆ 카드뉴스 →https://goo.gl/QKfDTH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nhap/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s://goo.gl/pL7T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