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에 '긴급조치 9호' 위반 사건을 다시 재판받게 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과거의 폭압적 상황이 역사의 한 단계로 정리되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김 장관은 13일 서울고법 형사11부(이영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심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 소회가 왜 없겠느냐"며 "그간 가슴앓이를 한 많은 분들과 위로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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