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0일 오전 11시 39분께 경남 남해고속도로 내서 분기점 부근에서 2차선을 달리던 25t 트럭 타이어가 펑크나 넘어지면서 1차선을 달리던 16t 트럭과 충돌했다.
다행히 A 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경찰이 확인했다.
사고 당시 16t 트럭 적재함에 실려 있던 폐목재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이 일대가 1시간여 동안 교통 체증을 빚었다.
경찰은 "25t 트럭 운전자석 타이어가 펑크나 왼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발생한 사고"라며 "음주 운전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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