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오늘 고위급 회담...3차 정상회담 합의 주목 / YTN

YTN news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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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


잠시 뒤, 40분 뒤 10시면 3차 남북 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 등을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회담이 시작이 됩니다.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관계에도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그리고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과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우리 측 수석대표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고위급회담에 나서기에 앞서서 남북수석회담과 관련해서 발언이 있었습니다.

7시 30분에 있었는데요. 그 얘기부터 먼저 듣겠습니다.

[조명균 / 통일부 장관 : 오늘 판문점 선언 이행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할 일 들에 대해서 논의를 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된 가을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도 북측 입장도 들어보고 우리 측이 생각하는 바도 얘기한 다음에 논의하겠습니다.]


조명균 장관, 회담에 앞서서 이번 회담이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것인지 그 얘기를 간단히 했어요.

그러니까 판문점 선언의 합의 내용에 관한 이행 상항을 점검을 하고 또 그리고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일정도 조율하게 된다, 이게 핵심이 되겠죠?

[인터뷰]
그렇죠. 북한이 우리 측에게 남북 고위급회담을 제안할 때 이번 고위급회담의 의제를 대략 이야기를 했죠.

방금 조명균 장관이 얘기했다시피 판문점 선언 이행 문제, 또 그리고 구체적으로 남북 정상회담 문제 이런 부분을 제안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다 이렇게 보여지고 아마 이러한, 특히 남북 간 정상회담의 필요성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공감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특히나 지난 4월 27일 판문점 선언에 있어서도 그것도 명시가 돼 있고 또 그리고 그 이후에 남북 간에 특히 물밑접촉을 통해서 정상회담을 언제 할 것인가, 대략적으로 조율했다.

그것을 지금 현재는 고위급을 통해서 물 위에서 공식적으로 논의한다, 이렇게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전해진 바로는 8월 말이나 9월 초에 남북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얘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그러면 이게 물밑접촉을 통해서 북측의 의사도 어느 정도 반영한 것이라고 봐야 될까요?

[인터뷰]
지금 보면 지난번에 4.27 정상회담 있기 한 달 전, 3월 29일에 고위급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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