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완성차 판매 실적이 집계됐습니다.
국산차는 현대차 싼타페, 그랜저, 포터가 1~3위를 차지한 가운데, 아반떼가 4위에 올랐습니다. 다음달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둔 아반떼는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앞세워 판매량을 끌어올렸는데요.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수입차 시장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에 이어 폭스바겐 티구안과 아우디 A6가 차례로 순위에 올랐습니다. 티구안과 A6는 신차임에도 할인폭이 커 비판의 시선이 있었는데요. 소비자 반응은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