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폭염의 고비를 넘겼지만, 그래도 무척 덥습니다.
우선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29도로, 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최저 기온을 기록했던 어제보다는 낮지만, 예년 기온을 6도가량 웃돌며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고, 낮 기온도 37도로 어제보다는 낮지만 예년보다는 6도가량 높겠습니다.
더위를 피해 바다를 찾는 분들 많을텐데요.
오늘도 맑은 하늘이 함께 합니다.
다만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는데요.
이 단계에서는 수 십분 이내에 피부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햇볕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물놀이를 피하는 것이 좋겠고, 틈틈이 그늘에서 쉬면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기온 예년보다 2~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29도, 대전 27도, 광주도 27도, 대구 26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예년보다 5~7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37도, 대전 37도, 광주 38도, 대구 39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만큼 강하진 않지만 다음 주에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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