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폭염은 재난...전기요금 한시적 배려 검토" / YTN

YTN news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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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8.3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39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 이낙연 국무총리는 폭염도 재난인 만큼, 전기요금에 대해 한시적으로 특별 배려를 할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누진제 골격을 건드리지 않는 제한적인 요금 경감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한 미공개 문건 196건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법원행정처가 '상고법원 입법'을 위해 국회의원이나 청와대에 접촉을 시도한 정황이 담긴 문건들이 대거 포함돼 파장이 예상됩니다.

■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렸습니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비무장화 방안'과 종전 선언 채택 등의 의제를 놓고 논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과 비핵화 협상을 진행 중인 북한이 평양 인근에서 비밀리에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제조하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정보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 5대 기업을 압박해 공정위 퇴직자들을 조직적으로 재취업시킨 전직 공정위원장과 부위원장이 한꺼번에 구속됐습니다. 전직 공정위 간부들은 사실상 기업에서 자리를 할당받아 자리물림까지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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