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대중교통이 혼잡하기로 악명 높은데요.
인도의 통근 시간이 얼마나 위험천만한지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화면 보시죠.
인도 뭄바이 중심부로 가는 통근 열차가 들어옵니다.
문 열릴 틈도 없이 수백 명의 승객이 기차 문으로 돌진합니다.
혼돈 그 자체인데요.
기차는 경적을 여러 번 울리며 출발을 알렸지만 문으로 달려드는 인파는 멈출 줄 모릅니다.
자칫 사람이 넘어지기라도 하면 크게 다칠 수도 있는데요.
최근 뭄바이의 기온까지 섭씨 41도에 육박하고 있어, 출퇴근 길 시민들에게는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유독 여성들이 많이 보이는 건 열차의 여성 전용 칸이기 때문인데요.
목격자들은 이후 10번째 기차가 왔다 간 뒤에야 인파가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지하철 신도림역이나 강남역도 출퇴근 시간에 사람이 붐비기로 유명하지만 인도에 비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화면출처;유튜브/Newsfl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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