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있던 네비게이션 화면이 차량에 설치된 화면에 그대로 뜹니다.
노래를 신청하자 차량 모니터에 가수의 이름이 표시되고 곡이 흘러나옵니다.
운전 중 휴대전화로 전달된 문자 메시지도 음성으로 곧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두 스마트 폰 기능들인데 차에서 음성 인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습니다.
현대기아차가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차량에 연동시킨, 이른바 '커넥티드' 기술입니다.
BMW와 메르스데스 벤츠와 같은 해외 수입차들은 스마트 키로 원격 주차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주차 공간이 협소한 곳에서 유용한 데 실생활에서의 실용성을 한층 강조했습니다.
국내 자동차 업계는 앞으로 이러한 커넥티드 기술을 둘러싼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곧 상용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뿐 아니라 자동차와 자동차, 자동차와 신호체계를 함께 연동시키며 커넥티드 기술을 진화하는 데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 김세호
촬영기자 : 이승주
자막뉴스 제작 : 육지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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