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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은 없었다"...'진보의 아이콘' 노회찬 별세 / YTN

YTN news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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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렬 / 용인대 교수, 강신업 / 변호사


달변가이자 진보의 아이콘으로 꼽혀온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향년 63세를 일기로 오늘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투신 사망이라는 예상치 못한 비보에 정치권 또한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강신업 변호사와 함께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오늘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비보에 많은 국민들이 크게 놀랐고 또 정치권도 여야 할 것 없이 아주 큰 충격에 빠진 것 같아요.

[인터뷰]
보통 충격이 아니죠. 모든 사람이 다 그랬을 겁니다. 노회찬 의원 하면 떠오르는 게 아까도 자막에 나왔습니다마는 진보 정치의 큰 별이다라고 얘기했는데 진보 정치라는 것, 그리고 진보적 정치적 이슈 이런 것들을 국민들에게 대중들에게 아주 친근감 있게 다가가게 했던 그러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우리 정치에, 특히 진보적 정치에 흔적을 남긴 그런 정치인이거든요.

그리고 항상 정의의 편에 섰었고 지금 대변인도 하던 얘기입니다마는 어떤 무슨 여야를 떠나서 국민들의 민심에 부합하는 그런 촌철살인을 얘기를 해 왔고 그러면서도 정치를 알기 쉽게 얘기하면서 핵심을 찔렀던 그런 정치인이었어요.

그리고 그것뿐만 아니라 본인이 직접 용접공으로 위장취업하면서 노동운동에 뛰어들었던그러한 정치인이었거든요. 정의당이 비록 6석밖에 안 됩니다마는 진보 정당, 이념 정당을 지금의 위치에까지 올린 인물 중에서 가장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라고 해도 과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단순하게 야당 여당을 떠나서 진보 보수를 떠나 우리 정치가 큰 손실을 입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단.


노회찬 원내대표, 세 통의 유서를 남겼다고 하는데 가족에게 두 통을 남겼고 또 정의당에 한 통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 한 통의 유서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어떤 내용이 담겨 있었나요?

[인터뷰]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한 통은 정의당에 남긴 것이고 두 통은 유족인데 유족은 공개를 하지 않았고요. 정의당에 남긴 한 통이 공개가 됐죠. 그 내용은 기본적으로 정의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것인데요. 거기에 보면 어리석은 선택, 부끄러운 판단,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2016년 3월에 두 차례에 거쳐서 4000만 원을 받았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어리석은 선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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