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열기는 계속 쌓이는데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비 한 번 내리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울 낮 기온 34도까지 올라 무척 덥겠습니다.

습도까지 높아 노약자는 열사병이나 탈진 등의 위험이 큽니다.

온열 질환을 막으려면 '물, 그늘, 휴식' 이 3가지 수칙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열대야 속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꼈습니다.

안개는 점차 사라지고 낮 동안은 강한 햇볕이 기온을 크게 끌어올리겠습니다.

낮 기온 대구 37도, 광주 36도, 대전 35도, 서울 34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폭염은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집니다.

주말 동안 서울 낮 기온은 35도, 다음 주 초에는 36도까지 치솟으며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폭염과 함께 한낮에는 오존도 말썽입니다.

수도권과 남부지역에서 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71908055281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