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더위를 식혀줄 비 소식이 없어 찜통더위는 더욱 심해지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은 34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올 들어 발생한 온열 질환자 수가 723명으로 늘었습니다.
볕이 강한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 불필요한 실외 활동은 자제하시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수분 섭취를 자주 해주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동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열기는 계속 쌓여 낮 동안 폭염으로 이어지겠습니다.
대구 37도, 광주 36도, 대전 35도, 서울 34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일사병과 열사병의 위험성이 무척 큽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더위 체감지수는 '위험' 단계까지 오르겠고, 특히 강릉과 광주, 대구와 포항 등 지역은 '매우 위험'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폭염은 점점 더 심해집니다.
주말인 토요일부터 서울 낮 기온이 35도, 다음 주 초에는 36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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