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당 원내대표가 오늘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의회 지도부와 국방·외교 분야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납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출국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지도자들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당부하고 자동차 관세 문제로 고조된 한미 간의 통상 마찰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5당 원내대표가 방미 기간 동안 짬짬이 개헌 논의를 해서 연내에 개헌이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도 이번 기회에 원내대표단이 더 많은 협의를 해서 개혁입법 처리 등을 위한 초석으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한국 자동차가 관세 제외 대상이 돼야 한다는 점을 설득시키겠다고 밝혔고,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한국과 사뭇 다른 미국 정계의 분위기를 읽고, 간극을 좁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718102325428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