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박해진 주연의 사전제작 드라마가 촬영이 일시 중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슈퍼주니어 려욱은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습니다.
연예계 소식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해진·나나 주연의 사전 제작 드라마 '사자'.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았지만 4부 분량 촬영 이후 제작이 중단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당초 '스태프 임금 미지급'이 원인으로 알려졌지만 제작사는 연출진과의 갈등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장태유 PD와 예산과 작가 교체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연락이 끊겼다면서 스태프나 배우들은 촬영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는 겁니다.
공동제작사이자 박해진의 소속사 역시 조속히 촬영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병장 김려욱이 슈퍼주니어 려욱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2016년 10월 입대한 려욱은 육군 37사단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을 신고했습니다.
려욱의 제대로 슈퍼주니어 멤버 10명이 군 복무를 마쳤으며 사회복무요원인 규현은 내년에 소집 해제됩니다.
려욱은 12일 팬 미팅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은 입대 전 마지막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3년 만에 돌아온 '식샤' 시리즈에서 주인공 구대영을 연기합니다.
[윤두준 / '식샤3' 구대영 역 : 드라마로는 마지막 작품일 것 같고요 시즌3는 1,2에 비해서 굉장히 풋풋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과거에 공감하셨던 부분들이 많이 등장할 것 같아요.]
백진희가 새롭게 합류한 이번 시즌은 인물들의 대학 시절과 직장인, 두 가지 시점의 이야기가 함께 진행돼 시청자의 흥미를 끌어낼 계획입니다.
YTN 이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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