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무더위는 쉬어갑니다.
출근길 서울 기온 23도로 선선한데요.
한낮에도 서울은 2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지만,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속초 20도, 울산 21도로 종일 선선하겠습니다.
낮 동안 내륙은 구름만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10~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충청 이남 지방에 약하게 내리는 소나기는 5~20mm가 더 온 뒤 낮이면 그치겠습니다.
주말 동안 내륙은 비 소식 없이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제주도에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다음 주 초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심한 더위는 없지만 습도가 높은 탓에 불쾌지수가 높겠습니다.
평소보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루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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