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곳곳 비...오후 내륙 강한 소나기 / YTN

YTN news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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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와 소나기에 대비해 우산을 꼭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출근길 강원도에는 이틀째 소나기가 내리고 있고, 수도권과 충청, 남부 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 합천과 진주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오전 7시 반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전까지 남부와 제주도에는 5~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구름이 강하게 발달하겠습니다.

중부 내륙은 오늘 밤까지, 남부 내륙은 내일 새벽까지 10~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동해안 지역도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5~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과 대전 29도, 광주 30도로 서쪽 지역은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강릉 22도, 울산 24도에 머물며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주말 동안 내륙은 비 소식 없이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고요.

제주도는 내일부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점차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다음 주 초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불안정합니다.

오늘 강하게 쏟아지는 소나기로도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주변 취약 시설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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