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후텁지근, 오후 남부 요란한 소나기 / YTN

YTN news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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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내륙지방에후텁지근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28도, 대전 30도, 대구 31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높겠고, 습도가 높아서 한낮에는 불쾌지수도 전국이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제주 남쪽 해상으로 물러갔습니다.

지금은 대기 불안정으로 수도권 지역에 약한 비가 오고 있는데요.

중부 지방은 오늘 낮까지 빗방울이 조금 씩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후에는 영서와 남부 내륙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스러운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소나기 양은 5에서 30mm가 예상되고 일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오락가락 약한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과 비슷합니다.

서울의 기온이 22.1도, 부산 21.3도인데요.

낮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낮기온이 28도까지 오르겠고요.

청주와 대구, 전주와 광주 모두 31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겠습니다.

내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오겠는데요.

특히 내일은 충청과 남부에, 모레는 중부 지방에 국지적으로강한 장맛비가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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