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당 원내대표가 회동을 열고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각 당 원내대표들은 이른 시일 안에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고, 내일부터라도 원내수석부대표들이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원칙과 관례에 따라 협상하면 많은 시간이 걸릴 필요가 없다고 말했고,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여당이 통 크게 양보해 진정한 협치와 타협을 이루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도 상식을 바탕으로 대화한다면 비교적 빠르게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고 밝혔고, 평화와 정의 의원 모임 장병완 원내대표는 다당제 상황에 맞게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협상이 이뤄지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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