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2인조 강도가 편의점 통유리를 차로 들이받고 물건을 훔치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편의점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유형의 범죄에 대비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화면 보시죠.

미국 텍사스의 편의점 통유리가 순식간에 박살 납니다.

이내 모자와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2인조 강도가 들이닥칩니다.

트럭으로 편의점을 부순 뒤 현금자동인출기, ATM을 훔쳐가는데요.

이들은 편의점 벽면이 대부분 유리로 돼 있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불과 30초.

해당 지역 경찰은 이 영상을 공개하고 편의점에서 ATM을 훔쳐간 두 남성을 공개 수배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이와 비슷한 수법으로 편의점 ATM을 노리는 모방 범죄가 자주 전해지는데요.

누리꾼들은 편의점 벽면을 유리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거나 치안 당국이 취약 시간대 편의점 순찰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당국의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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