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막바지 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사전투표에 이어 본 투표날인 오늘도 많은 유권자가 투표장을 찾으면서 투표율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전북지역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는 오후 10시가 넘으면 대부분 확인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종규 기자!
사전투표율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았던 전북 지역 투표율이 60%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요?
[기자]
앞으로 투표 마무리까지는한 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곳 투표소에는 막바지 투표를 하기 위해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전북 지역 유권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 곳곳에 마련된 614곳의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시민의 권리를 행사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기준 전북 지역 투표율은 61.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이 56%대니까 5% 이상 투표율이 높은 수치입니다.
지금 투표율은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합한 수치인데요.
5회, 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전북지역투표율은 59% 대로 60%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이대로라면 이번 전북지역 최종 투표율은 60%대를 훌쩍 넘을 거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북 지역은 지난 8일과 9일 진행된 사전 투표 때도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27.81%라는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전북 지역의 가장 큰 관심사는 더불어 민주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에서 야당, 그리고 무소속 후보들이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 지인입니다.
투표가 마무리되면 바로 개표가 시작될 텐데요.
후보자 간 초접전을 벌이는 지역을 제외하고는 오후 10시가 넘으면 어느 정도 당락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에서는 이번에 576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고 252명이 당선이라는 영예를 안게 됩니다.
아직 투표하지 않으셨다면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으니 서둘러 투표소를 찾아 시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전북 전주 효자 4동 제8 투표소에서 YTN 백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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