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렬 / 용인대 교수, 유용화 / 한국외대 초빙교수
전문가 두 분 모시고 이번 지방선거 전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학교 교수님,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님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들 오십시오.
지금 저희가 투표율을 계속해서 노출을 시키고 있는데 2시 현재 46.8%. 보통 지방선거가 최종 선거율이 50%에서 60% 사이 아닙니까, 보통? 그러면 4시간 전인데 높은 거죠, 지금?
[인터뷰]
지난 2014년도보다 시간 대비 비교할 때 조금 높은 겁니다. 2014년도 때 최종 투표율이 56.8%였거든요. 그런데 사전투표율하고 비교할 필요가 있겠죠. 2014년도 사전투표율이 11.06%였어요. 이번에 사전투표율은 20%가 넘었잖아요. 그리고 지난 대선하고 비교해 볼 필요가 있는데 지난 대선 때, 작년 대선이에요, 그러니까. 작년 대선 때 사전투표율은 26%, 그리고 최종 투표율이 77.2%였고 또 하나가 2016년도 20대 총선. 2년 전 총선이에요.
그때 사전투표율이 12.19%였고 투표율이 58%였으니까 대체로 비슷하게, 약간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거기에 대비해 보면 그 흐름을 따라간다고 우리가 단정지을 수는 없다 하더라도 이번에 사전투표율이 20% 조금 넘었으니까 최종 투표율 몇 시간 안 남았습니다마는 한 60% 정도 상이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지금 같은 시간대에 비교해서 조금 투표율이 높잖아요, 지금 최종 투표율이. 아직 나오지는 않았습니다마는 그런 면에서 볼 때 지난 2014년도 지방선거의 투표율보다는 조금 높지 않을까 이렇게 예측이 됩니다.
교수님도 혹시 60% 넘을 걸로 예상을 하시나요?
[인터뷰]
물론 지금 지난 지방선거보다 약 4.3%, 현재 2시. 지방선거라는 특성으로 봤을 때는 과거에 투표율이 높지 않았단 말이죠. 제1회 1995년도에 실시판 지방선거를 제외하고는 다 50% 내외에서 왔다갔다 했기 때문에 이번 60%까지 올라가기에는 제가 보기에는 조금 못 미칠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제가 2시 현재 보니까 흥미로운 현상은 평균이 지금 46.8% 아닙니까, 전국에? 그런데 서울과 경기 수도권 그리고 부산, 대구. 이쪽 대도시 주변으로는 평균보다 밑입니다. 그런데 경남, 경북, 제주 포함해서 강원이라든가 도시 지역이 아닌 곳에서는 상당히 높아요.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어떻게 해석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하여튼 굳이 해석을 붙이자 그러면 아무래도 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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