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종호 / 세한대 교수, 김광덕 /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6.13 지방선거가 이제 꼭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8일과 9일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이번에는 북미 정상회담과 함께 투표율이 변수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자세한 내용 세한대 배종호 교수 그리고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이번 지방선거가 꼭 일주일 남지 않았습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앞서서 모레와 글피, 8일과 9일 사전투표가 진행되는데 사전투표하실 계획이 있으십니까?
[인터뷰]
저는 지난 대선 때도 사전투표를 했고요. 이번에도 사전투표를 할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시간을 잘 조절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더라고요.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도 사전투표를 하시겠다고 그래요. 첫날인 8일에 하시겠다는 건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지방선거에 전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켜서 투표율을 높여보시겠다, 그런 뜻이 담겨 있고요.
일단 이번에 변수가 여러 가지가 다 사라지고 투표율 변수밖에 남지 않았는데 투표율이 높으면 기본적으로 여당이 우세할 것으로 그렇게 전망이 되고 투표율이 낮으면 야당이 유리할 것으로 그렇게 전망이 되는데 실제로 그대로 이루어질지는 지켜봐야 되겠지만 어쨌든 2030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참여하면 투표율이 높아지니까 투표율이 높아지면 좀 여당인 민주당이 유리한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요. 12일에 북미 회담이 열립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에는 남북미 회담까지 일각에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 이슈가 묻혔어요. 일각에서는 투표율이 역대 최저치로 나오는 게 아니냐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거든요.
[인터뷰]
일단 투표율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하자면 투표율이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는 56.8% 정도가 됐습니다.
56.8%?
[인터뷰]
그러면 이번에 투표율은 과연 그러면 그보다 높아지느냐 그러면 어느 정도 높아질 수 있느냐, 관심이 있는데 한때 우리나라 투표율이 낮아지다가 다시 높아지는 추세로 지금 가고 있어요. 지난 대선 때는 77.2% 가 됐는데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는 선거 열기가 많이 바람이 불지 않고 열기가 굉장히 저조한 상황 아닙니까? 그럼에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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