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시위현장에서 부상자 치료를 돕던 20대 자원봉사자가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현지 시각 1일 저녁 가자지구 시위 현장에서 의료봉사를 하던 여성 21살 라잔 아쉬라프 나자르가 이스라엘군이 쏜 총에 가슴을 맞고 숨졌습니다.
나자르는 가자지구 분리장벽 부근에서 팔레스타인 시위대의 부상자를 위해 응급처치 활동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은 의료진이라고 표시된 유니폼을 입은 여성을 총으로 쏴 죽인 것은 전쟁범죄라고 말했습니다.
가자지구 주민은 지난 3월 30일부터 이스라엘의 점령정책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고, 그간 이스라엘군의 강경 진압에 팔레스타인인 120여 명이 대부분 총상으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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