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자동차'라는 말처럼 어려운게 없지요. 빠른게 재미있는건지, 드리프트가 잘 되는게 재미있는건지... 이 인터뷰에선 그런 것에 대한 르노의 생각을 말합니다. 가장 먼저 태어난 스포츠 브랜드에게 젊은 우리 제조사들도 배울점이 많습니다.

"우리는 가장 강력한 차를 만드는게 아니예요. 운전자에게 뛰어난 성능과 그에 걸맞는 코너링 능력으로 재미를 주려는 것이죠"
"고속도로에서 250이나 280km/h로 달리는게 즐거운 것이 아니라 차를 잘 제어해 산의 굽이진 도로를 정복하는게 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대 메간은 그 목적에 맞는 최고의 차였죠." 패트리스 라띠, 르노 스포츠 테크놀로지 총괄의 말입니다. 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차를 판매하고 있는 르노가 생각하는 스포츠카, 재미있는 차는 어떤 차인지 담당 임원들에게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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