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옵션도 대단히 좋아졌고, 이 정도라면 수입차와 비교해도 오히려 폼재면서 탈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격도 수입차와 비슷해졌다는 점이죠. 또 길에 너무 흔하게 되면 좀 아쉬울 것 같기도 하네요. 저 파란색에 흰색 그릴 디자인이 된 차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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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17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올 뉴 투싼의 신차발표회를 열고 시판에 나섰다. 이미 4000대 이상의 사전 계약을 받고 있는 등 인기가 높다고 현대차 측은 밝혔다. 1.7리터급 모델과 2.0리터급 엔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1.7리터급에는 DCT 자동변속기를 장착하는 등 상품성 개선에 힘썼다. 다만 가격이 이전에 비해 200~400여 만원 가량 높아진 점을 흠으로 꼽는 경우도 있다.
*시승기 영상은 케이블TV VOD로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