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은 형식과 절차를 뛰어넘어 '친구 사이' 같은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정숙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안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수용한 이번 회담이 형식과 내용 면에서 모두 정상 간 신뢰에 기반을 둔 '신 남북관계'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 남북 정상의 만남으로 북·미 정상회담의 걸림돌을 제거했다면서 6·12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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