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지만 7월의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도심 속 축제 현장에 YTN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권혜인 캐스터!
그곳에서는 의미 있는 축제가 진행 중이라고요?
[캐스터]
5월 하순의 때 이른 더위 속에 이곳 상암동에서는 뜻깊은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인데요,
오늘 햇살도 강하고 미세먼지도 있는 궂은 날씨지만, 각양각색의 문화를 체험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축제에서는 무려 83개국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휴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니까요.
주말을 맞아 도심 속 축제 현장에서 특별한 추억 남겨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만 나오실 때는 황사용 마스크를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황사의 영향으로 경남을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보이고 있습니다.
황사와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내일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고요.
오후부터는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며 '보통' 수준을 회복해 나들이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맑은 가운데. 7월의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과 광주 29도, 부산 24도, 청주는 30도까지 오르며 예년 기온을 1~5도가량 웃돌며 덥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고요.
낮 기온이 25도를 웃돌며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경남 사천과 대구에는 오존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 보이고 있으니까요.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외출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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