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오염 물질인 고농도 오존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검사가 강화됩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5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여름철 오존 관리 대책을 확정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이에 따라 차고지와 버스터미널, 주차장 등 전국 240곳에서 노후 경유차와 버스, 학원 차량의 배출가스를 검사하고, 수도권과 울산에서는 원격측정장비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노후 석탄발전 폐지 일정을 1~3년 앞당기고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을 10만 대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존 농도가 0.09ppm 이상으로 '나쁨' 수준 이상일 경우,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에선 실외 학습을 자제하거나 제한하고, 운전자들은 한낮 시간대를 피해 주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승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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