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사찰에서 승용차가 신도들이 모여있던 천막을 덮쳐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한 사찰에서 73살 서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천막 밑에 있던 신도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63살 고 모 씨 등 4명과 운전자 서 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서 씨의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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