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세한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발인이 오늘(22일) 오전에 진행됩니다.

LG그룹은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삼일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한 만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비공개로 발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유해는 화장하기로 했고 이후 수목장으로 할지 봉안당에 안치할지는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유족은 비공개로 치르길 원한 고인의 뜻대로 절차와 장지를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소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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