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둘째 날인 오늘, 구름은 많지만 공기가 깨끗해서 나들이 즐기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그곳에도 나들이 즐기는 시민들이 많다고요?
[캐스터]
외출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곳 남산도 나들이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구름 많고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고요
특히 공기가 깨끗해서 바깥 활동 하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가시거리도 20km까지 시원스레 트여 있습니다.
특히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이곳 남산에서는 특별한 행사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바로 '비어 위크 앤 뮤직 페스티벌'입니다.
이번 축제에는 '제주 맥주'와 네덜란드에서 온 '바바리아' 등 국내외 대표 맥주 브랜드가 참여했고요.
타워 앞 광장에서는 저녁부터 맥주 시음회와 인디 밴드 공연이 진행됩니다.
축제는 오늘이 벌써 마지막 날인데요.
시원한 맥주와 음악이 함께하는 '도심 속 힐링 축제'에서 연휴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동안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24도, 광주 25도 등 오늘보다 기온이 높아 서쪽 지방은 다소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쪽 지방은 강릉 18도, 부산 21도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석가탄신일에는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지만, 낮 동안 날씨로 인한 불편 없겠고요.
다만 밤부터 수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건강관리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남산에서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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