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 사랑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요즘 TV만 틀면 나오는 남자, (하하하) 그런데 두드려 맞으면 맞을수록 지지도가 올라가는 기이한 현상의 주인공 (하하하) 강철은 때릴수록 단단해집니다. 경남의 강철같은 남자, 나이 52살 일하기 딱 좋은 나이, 경남도지사 후보 김경수입니다. 반갑습니다.]
[문희상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우리 김경수 후보 보고 싶어서 때 빼고 광내고 좀 왔는데 괜찮아? 엘베 올라오는데 어떤 분이 그래. 실물이 훨 낫네요. 그 얘기는 못났다는 얘기죠? 내가 이하늬 삼촌이에요! 분명 확실 말합니다. 신언서판이 반듯합니다. 김경수는 나같이 못 생기지 않았어요. 박보검이 울고가]
하지만, 野는 부글부글…
[이동섭 / 바른미래당 의원 : 드루킹 댓글조작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특검법 처리는 더더욱 중요하다. 김경수 현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는 드루킹 특검의 수사대상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급기야 김 전 의원이 드루킹에 직접 전화를 걸어 ‘드루킹이 추천한 인사가 오사카 총영사 인사는 무산됐지만 센다이 총영사로 추천해주겠다고 말했다'는 언론보도까지 나왔다. 김경수 전 의원은 청와대와 여당 친문 인사들과 비상대책을 짰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중략) 김경수 전 의원의 대선전 통신자료가 사라졌다고 한다. 대선 전 드루킹 일당의 댓글공작과 김경수 전 의원과의 관계규명이 핵심인데]
결론은...?
"김경수 없는 특검은 미역 없는 미역국이다."
김경수 "경남의 강철같은 남자"
이동섭 "미역 없는 미역국입니다"
'드루킹 특검' 팽팽한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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