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관들이 우연히 산불을 발견했습니다.
큰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막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상황, 확인해 보시죠.
지난달 21일 오전 충남 홍성읍 인근 대학가를 순찰하던 경찰, 대학생들이 많이 사는 원룸 가를 돌아보던 중 뒷산 근처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걸 발견했는데요.
산에 불이 났다는 걸 확인하고 급히 119에 신고한 뒤,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이 붙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산불이 급속히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는데요.
경찰관들은 순찰차와 인근 오피스텔에 있던 소화기를 확보해 화재 현장으로 올라갔고 초기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잠시 후 소방차가 도착해 잔불을 정리해 산불을 완전히 껐는데요.
두 경찰관의 꼼꼼한 순찰과 신속한 대응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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