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중이던 중국 여객기가 조종실 유리창이 깨지는 아찔한 사고가 난 뒤 인근 공항에 불시착했습니다.
중국 시각으로 오늘 오전 7시40분쯤 쓰촨항공 소속 에어버스 A319 여객기가 청두 상공에서 조종실의 부기장 측 유리창 하나가 깨진 뒤 청두 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승객들은 모두 안전했지만, 승무원 한 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탑승객은 "이륙 한 시간 만에 갑자기 고장이 생겼다면서 승객들이 크게 놀라고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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