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이 맑고 따뜻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와 자외선에는 주의가 필요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출근길 공기는 여전히 서늘하다고요?

[캐스터]
요즘 낮 동안에는 따스해도 아침, 저녁으로는 공기가 차갑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11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22도까지 올라 어제만큼 따뜻하겠습니다.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강원 산간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안개가 다소 짙게 끼어 있습니다.

대기가 정체된 가운데 오늘 오전과 밤에는 국내 오염물질이 축적되면서 중서부와 영남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도 다소 높아지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며 안개가 사라지겠고, 전국이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22도, 광주와 대구, 강릉도 23도까지 올라 동해안 지역은 어제보다 최고 10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세월호 직립 작업이 이뤄지는 목포 신항은 맑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 19도에 머물겠고, 바람도 초속 1~3m로 비교적 잠잠해 작업이 진행되는 데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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