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인 50여 명이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일본 도쿄에서 만나 '포용과 혁신'을 주제로 새로운 동북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도쿄에서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도 직접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비즈니스 서밋에서는 3국 경제단체 대표가 '포용적 성장과 혁신 성장 실현을 위한 협력'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각국 정상에게 전달하는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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