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국이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동쪽 지역은 흐린 가운데 종일 서늘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오늘도 서쪽 지방은 봄을 즐기기 좋은 날씨라고요?
[캐스터]
네, 오늘은 맑고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며 봄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여기에 동풍이 불며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1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보이며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현재 서울 기온은 9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6도가량 낮아 다소 쌀쌀합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니까요, 얇은 겉옷 꼭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현재 중부 지방은 맑지만, 남부 지방에는 구름이 많이 끼어 있습니다.
아침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경북 북부 내륙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오겠고요.
강원 영서와 전남 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 서쪽 지역은 따뜻하겠지만, 동쪽 지역은 다소 서늘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1도, 대전과 광주 22도로 예년 수준을 보이겠지만, 강릉 13도, 부산 18도로 예년 기온을 3~9도 가량 밑돌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일요일에는 오전에 전국에 봄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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