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김성태 원내대표의 폭행사건을 정치테러로 규정하고 릴레이 단식투쟁에 돌입했습니다.
어젯밤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자유한국당은 오늘부터 의원 10명씩 조를 구성해 24시간 릴레이 단식투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의총에서 소위 정권 보위세력들이 제1야당의 원내대표를 백주대낮에 테러를 했다고 말하면서 계획된 범행인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김성태 원내대표는 목 보호대를 한 채 의총에 참석한 뒤 단식농성장으로 복귀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드루킹 사건의 특검 관철을 위해 테러가 아니라 목숨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하고, 계속 단식을 하면서 여야 원내대표 대화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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