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23년 만에 태어난 아기코끼리가 어린이날 백일잔치를 합니다.
서울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은 내일(5일) 지난 1월 말 태어난 수컷 아기코끼리를 시민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린이대공원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3주간 '아기코끼리 이름 공모'도 진행합니다.
아기코끼리는 2010년 캄보디아 정부의 기증으로 어린이동물원에 오게 된 수컷 '캄돌이'와 암컷 '캄순이'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탄생 당시 몸무게는 100kg으로 추정되지만 현재 150kg 정도까지 자라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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