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 4급 이상 간부 전원이 노동 교육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간부 205명을 대상으로 '노동 아카데미'를 열었습니다.

문성현 대통령직속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격차 해소와 사회적 대화'를 주제로 1시간 동안 노동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노동 관련 업무 담당자 등 5급 이하 직원에게만 실시하던 공공부문 노동 교육을 시장과 간부급을 포함한 전체 직급으로 확대했습니다.

서울시는 정책 결정자인 간부 누구나 노동인지적 관점을 갖고 노동존중 철학을 정책에 반영하게 하려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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