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공습 단행...북미 대화 영향은? / YTN

YTN news 2018-04-14

Views 0

■ 왕선택 / 통일외교 전문기자


서방의 시리아 정부군을 상대로 한 공습. 보름도 채 남지 않았죠. 남북 정상회담 그리고 5월 말이나 6월 초로 예상되는 북미 정상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시리아 사태 그리고 한반도 정세 함께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기자]
안녕하세요.


지금 시리아 사태가 확전 가능성이 있다는 말도 있었는데요. 지금 매티스 장관 말 들어보면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기자]
우리 시각으로 오전 10시에 작전이 시작됐고 지금 5시가 약간 지났으니까 7시간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 상황을 볼 때 확전 조짐이 아직까지는 확실하지는 않다,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되겠습니다.

물론 러시아, 예상대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군사적 대응 조짐이 없는 것이죠. 그러니까 반발을 말로 하는 것이지 군사적 움직임으로 하는 것은 아직까지는 없고요.

시리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시리아도 군사적으로 반격을 하고 있다라고 하는 이런 조짐이 지금까지 7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이 정도 되면 확전 가능성보다는 일회성으로 끝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다음에 미국에서 아예 처음에 설명을 하면서 우리 시각으로 오전 11시에 브리핑을 했지 않습니까? 매티스 국방장관,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이 브리핑을 하면서 이번 작전은 원나이트 오퍼레이션, 하룻밤 작전으로 기획이 됐다.

그리고 던포드 합참의장 같은 경우는 이번 작전을 하면서 러시아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 타격 대상을 조정을 했다. 확전이 되지 않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이런 상황을 볼 때 확전되지 않을 가능성이 큰 쪽으로 계속 이동하는 것이다, 이렇게 봐야 되겠습니다.


과거를 보면 시리아 같은 경우에는 북한하고 군사협력의 역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기자]
물론입니다.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번 시리아 사태가 혹시라도 북미관계에 어떤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게 궁금하거든요.

[기자]
그게 제일 걱정거리고 그래서 시리아 사태를 눈여겨봐야 하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북한과 시리아. 가장 대표적으로 핵 관련 시설을 북한이 만들어줬다라는 게 정설이 되고 있고요.

예전에 북한이 스커드 미사일을 시리아에 많이 팔았다, 이렇게 이게 거의 정설입니다. 그...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414170037019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