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IT기기 매장입니다.
엄마 뒤에서 두 아이가 문을 여닫으며 놀고 있는데요.
4살짜리 남자아이가 문을 닫는 순간 갑자기 유리문이 산산조각 깨져버립니다.
깨진 유리와 철제 손잡이가 아이 쪽으로 쏟아졌는데요.
4살 아이는 얼굴 곳곳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엄마가 다친 아들을 데리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상처가 워낙 깊어서 흉터가 남았습니다.
사고를 당한 후 성격도 변했다고 전해지는데요.
결국, 아이 엄마는 해당 상점을 고소했고 수천만 원 상당의 보상금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아이 엄마도 공공장소에서 애를 내버려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오히려 아이들이 문을 세게 닫지도 않았는데 완파돼 버린 유리문의 내구성 자체가 더 큰 문제였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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