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집이 있는 뉴욕 트럼프타워에 불이나 1명이 숨졌습니다.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들은 현지 시각 7일 오후 6시쯤 맨해튼 57번가에 있는 트럼프타워 50층에서 불이 났다고 전했습니다.
뉴욕 소방당국은 이 불로 타워에 살고 있는 67살 남성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관 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화재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에 머물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타워에서는 지난 1월에도 옥상 부근 냉난방시스템에서 불이나 민간인 2명이 경상을 입고 소방관 1명이 입원한 적이 있습니다.
조승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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