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까지 따뜻...내일 비 오며 기온 뚝↓ / YTN

YTN news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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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어제 벚꽃이 공식 개화했습니다.

이상하리만큼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는 고온현상 때문에, 예년보다 빠른 건 물론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벚꽃이 피었습니다.

진해 여좌천을 비롯한 남해안은 벚꽃이 만개한 상태고요, 중부 지방도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늘까지는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꽃 구경하기 좋겠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내일과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린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10도 선까지 내려가면서 예년보다 쌀쌀해지겠습니다.

이미 벚꽃이 만개한 남부 지방에 계신 분들은 벚꽃 구경 서두르셔야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상황은 무척 좋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중부 지방에는 구름이 다소 끼어있고요, 남부 지방은 안개가 짙습니다.

아침까지 안개가 짙겠고요, 오후에는 중부지방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밤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16.8도, 대구 14.6도인데요.

한낮의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0도, 강릉 22도, 전주 24도, 대구 25도가 예상됩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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