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인질범 집에서 IS 언급 메모 발견 / YTN

YTN news 20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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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트레브의 슈퍼마켓에서 인질극을 벌인 범인의 집에서 이슬람 급진 무장단체 IS를 언급한 메모가 발견됐습니다.

AP통신은 현지 시간 24일 익명의 프랑스 사법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경찰이 인질범 르두안 라크딤의 집을 수색해 IS에 대해 적어 놓은 메모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라크딤이 사용한 휴대전화와 컴퓨터도 수색했지만 인질극 계획이 적힌 메모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크딤은 전날 트레브의 한 슈퍼마켓에서 인질극을 벌이다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고 경찰관 등 4명도 함께 희생됐습니다.

라크딤은 범행 도중 '신은 위대하다'고 외치면서 2015년 파리 동시다발 테러 용의자인 살라 압데슬람의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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